경기도 메디컬 뷰티산업, 홍콩 미용박람회에서 홍보전과 세미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15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우수의료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산업 진출 기반 마련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14일- 16일까지 열리는 '2012 홍콩 미용박람회(COSMOPROF)'에서 이인승 줄리엣성형외과, 오킴스 피부성형외과 등 도내 병원 등 7개 업체와 함께 ‘경기도 메디컬뷰티’ 홍보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15일 도내 성형·피부과의 우수 성형기술, 피부재생술, 모발이식술 등을 홍보하고, 이들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능성 화장품, 레이저, 피부진단기기 등을 함께 전시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홍콩시장은 한류 영향으로 한국 성형기술과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브랜드 진출에 유리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진출까지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기능성화장품, 의료기기만을 전시 홍보하는 것보다는, 이번 행사처럼 성형 피부과 병원장이 직접 설명하고 시연하는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서 이들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다는 것.

경기도는 이번 홍콩 박람회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메디컬 뷰티산업’의 지속적 홍보와 함께, 의료기기 화장품등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