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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충격고백 (사진:MBN) |
한동안 방송활동을 자제해왔던 이혁재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 출연, "4년 전 콘텐츠 관련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 연 이자만 2억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자를 갚지 못해 법원에서 가압류와 경매 통보가 들어오는 상황에 이르렀고 중압감에 시달리다 못해 집 근처 인천대교에 올라갔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하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할 생각은 없었으며 오히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강해졌다고.
이 날 방송에는 헌신적인 내조와 굳건한 믿음으로 남편 곁을 지켜온 아내 심경애 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편 이혁재 부부의 사연은 오는 17일 토요일 밤 11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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