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도미오카 요시타다(富岡芳忠)·야마자키 마코토(山崎誠) 의원이 이날 민주당에 탈당계를 냈다.
나카가와 오사무(中川治) 의원도 탈당계를 제출했을 뿐만 아니라 야마다 마사히코(山田正彦) 전 농림수산상과 나가오 다카시(長尾敬) 의원도 조만간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중의원 의원은 현재 243명으로 과반수(239석)를 넘지만 구마타 아쓰시(熊田篤嗣)·미즈노 도모히코(水野智彦) 의원이 이미 탈당하고 감세일본당에 합류했다.
오자와 사키히토(小澤銳仁) 전 환경상도 일본유신회로 당적을 옮길 계획이고 여기에 5명이 추가로 탈당하거나 탈당할 것으로 전망돼 실제 의원은 235명으로 감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