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6일 오전 7시30분쯤 강원 강릉시 남항진 해변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화장실 관리인 A(7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화장실을 청소하려는 데 남자 화장실의 문이 걸려 있어 열고 들어가 보니 남자가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남자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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