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1 LTE’ 이통3사 통해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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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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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10.1 롱텀에볼루션(LTE)’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 10.1 LTE’는 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LTE에 음성LTE(VoLTE), ‘멀티 캐리어(Multi Carrier)’ 등 첨단 LTE 기술을 지원해 음성, 영상, 데이터를 동시에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젤리빈에 ‘갤럭시 노트2’에서 선보인 신규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기존 ‘갤럭시노트 10.1’의 멀티스크린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멀티윈도우’ 기능은 10.1형 대화면을 크기 조절이 가능한 두 개의 화면으로 분리해 동영상, 인터넷, 사진,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PC에 버금가는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S펜을 화면에 근접시키면 콘텐츠 내용을 미리 보여 주는 ‘에어뷰’, S펜 버튼을 누른 상태로 이미지, 문서 등을 원하는 형태로 캡처 가능한 ‘이지클립’, 웹 검색, 이메일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S펜으로 바로 실행하는 ‘빠른 실행’ 등 S펜 기능도 대거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노트 10.1(3G, WiFi) 소비자에게도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다 강력해진 ’갤럭시노트 10.1 LTE‘ 가 사용자 자신의 아이디어를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정리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선사해, 스마트기기의 사용 범위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 10.1 LTE’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선착순으로 삼성 카메라를 증정하는 ’삼성 갤럭시노트 10.1 LTE 빅스케일 페스티벌‘을 23일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노트 10.1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note10.1)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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