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평당 700만원 '도원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633가구 분양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한이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에 짓는 '도원 서한이다음레이크뷰' 아파트 633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8개동 총 63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A 136가구 ▲59㎡B 38가구 ▲84㎡A 166가구 ▲84㎡B 192가구 ▲84㎡C 61가구 ▲97㎡ 40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이 전체 94%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초반대로 기준층을 기준으로 전용 59㎡ 1억8000만원대 초반, 84㎡ 2억4500만원 안팎, 97㎡ 2억9400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상인 e편한세상' 등 주변 단지의 시세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값이다.

서한은 이 단지의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의 V자형 단지로 조성해 일조권과 채광성을 높였다. 더불어 각 주택의 수납공간을 키워 동일 평면에 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청룡산·월광수변공원을 조망 가능한 위치로 단지 내에도 넓은 잔디밭과 수경 시설이 완비된 중앙광장이 생긴다. 또한 상원초·중·고, 도원중·고, 영남중·고 등의 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월배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내년 5월 단지 주변에 범물동과 상인동을 잇는 대구4차 순환도로가 개통돼 교통 편의가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도원동 573번지에 있다. 문의 [phone].

▲'도원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조감도 [자료제공=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