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행복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SK브로드밴드 구성원과 가족들이 17일 인천시 작전동에서 연탄과 쌀을 소외이웃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SK브로드밴드는 17일 인천시 작전동에서 임직원 자녀를 포함한 가족 65명이 소외 이웃에게 연탄과 쌀을 배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SK브로드밴드 구성원 등은 이웃에게 연탄 3000장과 쌀 100kg을 직접 배달했다.

SK브로드밴드는 SK 행복나눔계절을 맞아 ‘행복한 가족, 행복한 이웃’이라는 테마로 내달까지 2개월 동안 임직원 1000명이 4000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행복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은 전국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22개 자원봉사팀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19일에는 마케팅·뉴미디어사업부문 임직원 60명이 서울시 성북동에서 연탄을 배달하고 23일에는 독거 노인을 위해 겨울나기 간편식품을 포장해 30 가정에 전달한다.

내달 중에는 신입사원들이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을 방문해 장애인과 함께 사회적기업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