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선재마을의료회에 4000만원 상당 의약품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19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미약품 임종철 위원과 박노석 이사(右 3?4번째)가 선재마을의료회 강경구 이사(左 3번째)에게 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미약품은 한국불교 선재마을의료회에 4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이번에 기증한 의약품은 고혈압·고지혈증·코감기·해열진통·골다공증 치료제 등이다.

1998년 창립된 선재마을의료회는 매주 일요일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5만 여명을 진료해왔다.

이들 제품은 외국인 노동자와 노국자 대상 정기 진료봉사 활동과 11월 중 라오스에서 진행될 예정인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 쓰이게 된다.

임종철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위원은 "5년 전부터 선재마을의료회에 작지만 꾸준히 의약품을 전달해 왔다"며 "국적과 인종을 떠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