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2.36% 뛴 5737.6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지수도 2.49% 상승한 7123.84에,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 역시 2.93% 오른 3439.5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 완화 기대감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 후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은 더 커졌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부채 상한 조정 협상과 마찬가지로 이번 협상에서도 양측이 극적인 타협점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며 상승장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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