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영화 르네상스 시대'다. 올해 한국영화를 본 관객이 1억 명에 이르렀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최근 한국영화 관객 수는 9980만6634명으로 20일 한국영화 평일 관객 수가 1억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해 1억 관객을 동원한 기록은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 나온 기록이다.
올해는 특히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가 두 편(‘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이나 나오는등 한국영화 점유율도 이달 73.3%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를 통틀어 59.0%로 지난해(51.9%) 대비 7.1%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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