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마약했어요" 순찰차에 자수한 20대男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20 0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저 마약했어요" 순찰차에 자수한 20대男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부산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가 순찰차에 순순히 자수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자택에서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A(28)씨를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8일 오후 길가에 서 있던 순찰차에 다가가 자신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순순히 자백하고 경찰서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
 
경찰은 A씨에 시약검사를 실시,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자 긴급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의 집에서 히로뽕을 투약한 후 남은 히로뽕을 차에 실어 여자친구의 집으로 향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자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