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강남, 매주 토요일밤 '불타는 고고파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복고’ 트렌드가 영화관에도 찾아왔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영화관’을 표명한 CGV강남이 복고를 컨셉으로 'CGV강남 고고파티 1탄-불타는 청춘의 야밤'(이하 ‘CGV강남 고고파티’)을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열리는 이 파티는 2만원의 자유이용권이면 참여할수 있다.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즐기는 최신영화 무제한 관람은 물론, 추억의 감성을 자극할 디제잉, 게임, 포토, OST 등 다양한 테마존을 마련해 특별한 연말 파티에 목마른 파티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CGV강남은 행사 당일 밤 10시부터 1시간 동안 강남대로에서 ‘사일런트 디스코 퍼레이드’(Silent Disco Parade)를 개최, 무선 헤드폰을 끼고 소리 없는 댄스를 즐기는 색다른 사전 행사를 통해 강남역 전체를 복고로 물들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GV강남 건물 1층 행사부스로 오면 선착순 100명까지 동참이 가능하며, 분위기 메이커 고객을 선정해 'CGV강남 고고파티' 무료 자유이용권을 선사한다.

CGV마케팅기획팀 정종민 팀장은 “젊음의 거리 강남대로 한복판에 위치한 CGV강남에서 ‘24시간 잠들지 않은 영화관’ 컨셉과 2012년을 강타한 ‘복고’ 트렌드를 엮어 1990년대로 돌아가는 'CGV강남 고고파티'를 기획했다” 며 “CGV강남 각 층마다 만날 수 있는 추억의 복고 문화는 그 세대에 살았던 X세대 뿐 아니라, 간접 경험한 20대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CGV강남 고고파티'자유이용권은 CGV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