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동절기 가스안전관리 강화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20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달부터 가스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공급자와 연계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노후 가스보일러 특별점검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본사 및 27개 지역본부·지사의 긴급출동체계 상시유지 등 24시간 근무태세 강화, 임원진의 현장방문·점검 확대, 정부 및 지자체 합동점검 지원, TV 등 매체를 활용한 동절기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7~2011년) 동절기(11~2월)에 발생한 가스사고는 전체 사고(878건)의 33.6%인 295건에 달한다. 특히 공사 측은 가스보일러 사용 급증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성이 높아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함께 가스사고 위험 발생시 119 또는 1544-450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