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프랑스 보르도 법원 재판부는 “불법 선거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사르코지 전 대통령을 소환해 심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지난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유명 화장품기업 로레알의 상속녀이자 프랑스 최대 여성 갑부로 알려진 릴리안 베탕쿠르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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