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표선 도시계획도로 0.63km, 신효 도시계획도로 0.55km, 월평·강정간 해안도로 1,51km, 토평초등학교 진입로 0.7km 구간에 대하여 1억7000만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시계획도로 4개 노선 3.33㎞, 총 사업비 98억원 투자,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껏 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용역 구간은 전체적으로 80%이상 보상협의가 완료됐다” 며 “착공전에 전체필지 보상협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사업추진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토지이용 증진 및 지역간 연결도로 개설로 주거생활 편익도모,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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