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WM센터원 내부 전경 |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오블리제 클럽’을 통해 VIP WM(자산관리)부문에 한층 역량을 높인 점이 인정돼 WM부문 대상을 받았다.
미래에셋 오블리제 클럽은 VIP 고객의 자산운용과 노후를 위해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다. 가입자는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미래에셋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자문 분야를 갖춘 게 큰 장점인 서비스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대 규모로 세무컨설팅, 부동산컨설팅, 법률컨설팅, 경영컨설팅 및 자산관리컨설팅 등 지원조직을 구축 중이다.
VIP 고객 전담 ‘웰스 매니저’를 통해 은퇴설계, 세무, 상속 등 체계적인 자산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와 같은 역량이 결집된 곳은 WM그랜드인터컨티넬탈, WM강남파이낸스센터, WM센터원 등 WM센터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이벤트가 상설 개최된다.
또 지난 5월20일에는 미래에셋증권은 문화, 교육서비스를 넘어 증권사 최초 초고액자산가를 겨냥한 새로운 영업 모델인 ‘미래에셋 패밀리 오피스’를 오픈했다. 미래에셋 패밀리 오피스서비스는 단순한 전담 PB 서비스가 아닌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팀, 회계사 및 노무사로 구성된 전담 센터가 마련된 게 특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패밀리 오피스서비스 개시를 통해 이미 3개의 VVIP 전용 WM센터 및 다수 VIP지점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만큼 초고액자산가시장에서 보다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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