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측 신경민 미디어단장과 안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20일 각각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은 KBS에서 생중계하며, 100분 간 진행된다.
문 후보 측 신경민 미디어단장은 19일 “원래는 지상파 3사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3사의 공통된 시간을 못 잡아서 할 수 없이 KBS 단독 생중계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SBS, MBC는 추후 편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선숙 안후보측 공동선대본부장도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양 후보의 토론이 21일 밤 10시 KBS를 통해서 생중계된다”고 발표했다.
토론형식은 19일 단일화 협상 실무팀의 논의 끝에 후보간 1:1 토론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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