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 론칭 1년만에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4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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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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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카페베네는 자사 두번째 브랜드인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론칭 1년 만에 전국 오픈 매장 수 48개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블랙스미스 광고모델인 송승헌이 서울 신사동에 1호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본격 가맹 사업을 시작한지 만 1년을 앞두고 있는 블랙스미스는 지난 11월 1일 청담직영점을 추가로 오픈 하며 전국 운영 매장수가 48개에 도달했다.

이는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4위이다.

블랙스미스에 외식업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는데는 외식업에 경험이 없는 가맹주라도 블랙스미스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설계한 시스템에 있다.

블랙스미스 R&D팀을 통해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1년에 두차례 신메뉴를 개발해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개발된 메뉴 역시 소비자 맛 평가단 검증을 거쳐야 각 매장들에 판매되는 메뉴로 확정되는 다단계 검증 시스템을 운영한다.

블랙스미스의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시스템인 ‘블랙스미스 아카데미’ 역시 가맹점주들이 창업 시 가장 염려하는 고민을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매장의 가장 중요한 맛을 책임질 셰프와 홀을 담당할 매니저를 교육하고 가맹점에 파견함으로써 블랙스미스의 동일한 맛에 대한 보증을 받는다.

특히 블랙스미스의 매장은 대장간 분위기의 빈티지풍 인테리어를 구성해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무드를 조성했다.

이와함께 오픈 키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식재료 및 조리 과정을 모두 오픈 해 요리 과정에서의 신뢰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개발한 맛과 서비스, 가맹점주의 편의를 위한 우수 인력 제공 시스템 및 지역 특화 서비스 제공, 스타 마케팅 등의 적극적 전략 등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고객과 가맹점주를 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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