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사옥은 새로운 1000년 가치 시작과 친환경 건축물의 저에너지 비전을 담은 ‘천년나무’를 콘셉트로 지어진다. 각종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 대비 50% 이상 에너지를 줄일 예정이다.
이지송 LH 사장은 이 자리에서 “LH 신사옥은 진주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도 치사를 통해 “경남 진주 혁신도시는 경남지역 3만1000여명의 고용 유발, 2조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다”며 “진주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 혁신도시는 교육·문화·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된다. 407만8000㎡에 인구 3만8000명이 거주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