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女心 잡기 이벤트 눈길

모델하우스 방문객에 아로마테라피·스킨케어 등 실시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오피스텔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설립한 AM플러스자산개발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오피스텔을 특별 분양 중이다.

지난 19일부터 2주 동안 모델하우스 방문한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달팡 아로마힐링테라피, 어깨·두피테크닉, 피부상담 등 스킨케어를 진행한다. 또 전문 뷰티살롱 제오스파(zoe spa)의 11만원 상당 달팡 케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달팡 화장품 체험 및 현장 할인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힐링 콘셉트에 부합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거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오피스텔 주 투자자인 분당·판교신도시, 강남권 여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여성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 총 506실(전용 20~45㎡)로 구성된다. 소형타입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시공은 계룡건설이 맡았다. 현재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50% 무이자가 적용됐다.

지하철 신분당선과 분당선 정자역이 도보 2분 거리로 강남역까지 16분이면 닿을 수 있다. 2016년에는 신분당선 2단계(정자~광교구간), 2018년에는 3단계(강남~용산구간)이 각각 개통할 예정이다.

SK C&C, NHN, KT본사 등 대기업 업무시설이 밀집했고 인근 판교테크노밸리에는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한다. 정자동 카페거리와 롯데백화점, 탄천수변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실내는 힐링을 테마로 노르웨이와 인노네시아, 이탈리아 리조트를 콘셉트로 설계됐다. 2.9m의 우물천정고와 광폭 베이 등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오리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5년 5월로 예정됐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