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이스라엘·하마스 휴전소식에 하락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20일(현지시각) 국제 유가는 가자 지구내 이스라엘과 하마스사이 유혈사태가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95달러(3.3%) 내린 배럴당 86.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2.55달러(2.3%) 하락한 배럴당 109.15달러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은 6일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하마스는 대응 수위를 높이며 전쟁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일단 국제 사회의 압력에 휴전 협상에 돌입했다.

금값 역시 이날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10.80달러(0.6%) 내린 온스당 1723.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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