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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
설 서장은 지난 1977년 12월 경찰관으로 입문한 뒤, 대구청 정보통신관을 거쳐 전국 최초 여경출신 홍보담당관 1호인 대구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대구청 경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찰어린이집’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함으로서 올해 경찰의 날에 녹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분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전개, 귀가 아닌 마음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눈이 아닌 가슴으로 주민을 이해하며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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