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 로 새 역사 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21 17: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팅크웨어는 지난달 차세대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를 선보였다. 모델들이 ‘아이나비 K11 AIR’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국내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4년 전만 해도 100여개 업체가 난립하던 내비게이션 시장이 현재 10여개로 줄어든 점만 봐도 침체된 시장상황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팅크웨어는 위축된 시장을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았다.

팅크웨어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내놓은 것이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이다.

◆업계 1위, 그러나 여전히 배고프다

팅크웨어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PDA기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아이나비 320’을 출시하고 시장 개척에 나섰다.

3년 뒤 아이나비 최초 내비게이션 전용단말기 아이나비 프로를 출시한 이래 2012년 현재 시장 점유율 60%를 넘어서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팅크웨어는 업계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제품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 1월부터 프로젝트 준비 총인원 100명이 넘는 개발진을 투입해 내비게이션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차세대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K11 AIR’를 만들어 냈다.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더 테크 이노베이션 2012’에서 공개된 ‘아이나비 K11 AIR’는 내비게이션의 선택 기준을 바꿔놓을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팅크웨어 최신 기술의 집약체 ‘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 K11 AIR’는 팅크웨어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적용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이다.

특히 기존 내비게이션과 달리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된 고용량 항공 지도를 탑재해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항공사진을 통해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통신 연결 시 로드뷰를 통해 목적지를 운전자의 눈높이 사진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에 대한 정보 확인이 필요할 때에도 차량의 이동 없이 내비게이션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운전자들은 ‘아이나비 K11 AIR’를 통해 현실 그대로의 도로를 확인 할 수 있어 길 안내 시 보다 쉽게 목적지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K11 AIR’는 전용 인터페이스로 차량 내 조작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팅크웨어의 오랜 경험과 운전자의 조작 패턴 분석으로 가장 완벽한 조작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손쉬운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내비게이션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바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정전식 터치방식 1024X600픽셀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지도의 세밀한 부분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탄탄한 하드웨어 성능으로 시너지 효과

하드웨어 부분에 있어서도 이제까지 내비게이션과 차원이 다른 새로운 성능을 보여 준다.

내비게이션 최초 듀얼 코어 Cortex A9 1.2GHz(기가헤르츠) CPU, 1GB(기가바이트) 램을 탑재했다.

또 시동을 걸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로 부팅을 지원해 일정 시간 내 내비게이션을 재사용할 경우 부팅 없이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K11 AIR’는△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 탑재 △실시간 CCTV를 확인하는 라이브 교통정보 △진보된 아이나비 3D 지도 △휴대폰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미디어 셰어링 기능 등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업계 최대 규모의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120여개의 전국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K11 AIR’은 이제까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내비게이션으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1위로서 내비게이션 기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