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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주총, 윤경은 사내이사 선임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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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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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22일 현대증권 본사 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경은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윤 사장은 지난달 9일 이사회에서 현 김신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사장)로 내정됐다.

윤 사장은 이날 오후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사장 선임이 최종 확정된다.

196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한 윤 사장은 파리바은행(현 BNP파리바), LG선물,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을 거쳐 솔로몬투자증권(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낸 뒤 지난 7월 현대증권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이날 주총에서 이밖에 신임 사외이사로 차동옥 현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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