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지난달 9일 이사회에서 현 김신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사장)로 내정됐다.
윤 사장은 이날 오후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사장 선임이 최종 확정된다.
196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한 윤 사장은 파리바은행(현 BNP파리바), LG선물,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을 거쳐 솔로몬투자증권(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낸 뒤 지난 7월 현대증권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이날 주총에서 이밖에 신임 사외이사로 차동옥 현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