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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동, 설해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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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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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은 내년 3월까지를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해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洞)은 별내지구 도로와 내외곽 도로 31곳과 제설 취약지역 5곳을 지역별, 노선별로 세분화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별내택지지구에 대해서는 LH공사 남양주사업단이 자체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비토록 했다.

또 동(洞)은 염화칼슘과 제설모래, 모래함, 제설모래마대 등의 확보를 마친 상태다.

특히 제설 취약지역인 자연부락 5개통에 대해서는 폭설이 내릴 경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앞 및 내 점포의 눈을 치우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 20명으로 제설봉사단을 구성했다.

한유광 제설봉사단장은 “내집앞, 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을 통해 주민스스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동 주민으로서 소속감을 갖는 계기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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