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洞)은 별내지구 도로와 내외곽 도로 31곳과 제설 취약지역 5곳을 지역별, 노선별로 세분화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별내택지지구에 대해서는 LH공사 남양주사업단이 자체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비토록 했다.
또 동(洞)은 염화칼슘과 제설모래, 모래함, 제설모래마대 등의 확보를 마친 상태다.
특히 제설 취약지역인 자연부락 5개통에 대해서는 폭설이 내릴 경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앞 및 내 점포의 눈을 치우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 20명으로 제설봉사단을 구성했다.
한유광 제설봉사단장은 “내집앞, 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을 통해 주민스스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동 주민으로서 소속감을 갖는 계기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