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12월 오케스트라 특별한 콘서트

김준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JYJ의 김준수가 12월 오케스트라와 특별한 콘서트를 갖는다.

2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2012 씨야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를 열기로 결정했다. 김준수는 콘서트에서 오케스트라 밴드, 코러스까지 100% 올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뮤지컬 넘버와 드라마 OST, 앨범에 수록된 발라드곡을 선보인다. 이는 이제까지 선보인적 없는 톡특한 시도다.

5월 솔로앨범 '타란탈레그라'와 영어 싱글 '언커미티드'는 12만, 5만5000장을 팔아 치웠다. 더불어 김준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 모차르트 엘리자벳으로'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3년 연속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준수는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현재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김준수는 역량이 뛰어나다. 김준수이기 때문에 가능한 시도다.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도록 연출된 콘서트는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케스트라와 협연은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김준수는 웅장한 사운드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김준수의 콘서트 티켓은 12월4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한편, 김준수는 11월30일 유럽에서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