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구축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의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의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행사, 이벤트, 맛집, 교통정보 및 숙박시설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것.

시는 이날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 시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의 참석 하에 ‘문화관광 홈페이지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오는 29일 최종보고회 후 내달 중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의왕시는 숨어있는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한 도시며 시를 찾는 관광객도 매년 증가하는 만큼 관광객들을 위한 홈페이지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 구축되는 홈페이지에는 시의 모든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망라돼 있어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