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한 손석원 사장(사진 맨 오른쪽)과 마크 반더엘스트 수석부사장(사진 맨 왼쪽)이 직원들과 함게 김치를 담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거래선 임직원 뿐만 아니라, 김치담기가 익숙하지 않은 서산지역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 80여명도 초청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치들은 삼성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에 용기에 담아 해외 주요 거래선과 합작파트너인 토탈社의 파리와 브뤼셀 직원식당으로 보내 한국의 음식문화를 세계인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매년 가을 삼성토탈의 김장행사가 국내외 거래선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 해외거래선들은 자비를 들여서라도 참여하겠다고 할 정도로 '김장 나눔행사'는 삼성토탈의 제품 마케팅 효과 뿐만 아니라, 김치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은 “해를 거듭하면서 삼성토탈의 김장행사가 직원들만이 아닌, 해외거래선 그리고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한식문화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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