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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관 대검 형사부장, 서울동부지검장 직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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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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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검찰청은 석동현(52·사법연수원 15기)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26일 '성추문 검사' 파문의 책임을 지고 퇴임함에 따라 한명관(53·사법연수원 15기) 대검 형사부장을 서울동부지검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검 형사부장은 이건리(49·사법연수원 16기)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겸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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