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직원들과 소통·공감하는 ‘직원참여형 승진·전보시스템’으로 직원과의 신뢰와 배려의 인사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시는 ‘원순씨의 인사 고충상담실’, ‘직원 참관인 제도’, ‘승진심사 및 전보기준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인사운영에서는 출산· 육아 고충자와 장애인 공무원 등의 전보시, 근무희망지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기도 했다.
구아미 시 인사과장은 “노조를 비롯한 직원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인사운영에 적극 참여해 준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부처·헌법기관·광역자치단체 등 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소수·취약계층 인사지원 등에 대한 인사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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