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MBC '삼대째 국수집(가제)'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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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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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명품배우 신구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삼대째 국수집(가제)'에 출연한다.

'삼대째 국수집(가제)'는 서울 변두리에서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다. 3대째 국수집을 운영하는 가족을 배경으로 복잡한 인간사를 드라마로 풀어낸다. 이번 드라마는 6개월 만에 시청자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구의 드라마 출연은 2012년 방송된 MBC '신들의 만찬' 이후 약 6개월만으로 100년 전통의 국수공장의 오너이자 국수의 신인 엄팽달 역을 맡았다. 괴팍한 성질에 구두쇠지만, 가족들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삼대째 국수집(가제)'은 '애정만만세' '황금물고기'의 주성우 피디가 맡았으며, '불굴의 며느리' '춘자네 경사났네'를 집필한 구현숙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유진, 이정진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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