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국내 최초 중국본토 A주 투자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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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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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한국거래소는 27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KINDEX 중국본토 CSI300' 상장지수펀드(ETF)를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NDEX 중국본토 CSI300는 국내 최초 중국본토 A주식에 투자하는 ETF다. CSI300은 중국 상해거래소와 심천거래소 공동지수로 현재 300 종목중 상해거래소 201개, 심천거래소 99개 종목이 편입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중국본토 CSI300 상장을 위해 올 7월 중국 정부로부터 1억달러의 A주 적격외국기관투자자 투자 한도를 취득했다.

KINDEX 중국본토 CSI300는 A주 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규모는 1억달러지만 A주 현물 외에 홍콩에 상장돼 있는 A주 ETF, CSI300 선물 등 대체 자산을 일정 수준 활용하면 약 2000억원 수준까지 ETF 규모 확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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