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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카메라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 카메라가 영국의 카메라 전문지 ‘왓 디지털 카메라’로부터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왓 디지털 카메라는“삼성 갤럭시 카메라는 연결성 뿐 아니라 감동을 주는 많은 기능을 갖췄다”고 시상 배경을 밝혔다.
지난 8일 영국에 출시된 갤럭시 카메라는 왓 디지털 카메라의 9명의 편집장으로부터 안드로이드 젤리빈의 편리한 사용성, 와이파이·3G 통신망을 이용한 공유 기능 등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갤럭시 카메라는 지난 8월 독일 유럽가전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최근 미국에서는 통신사 AT&T를 통해 출시됐다.
USA투데이는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무선 통신망을 지원해 편리하고 16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23밀리미터 광각렌즈 등을 갖춰 다른 콤팩트 카메라와 경쟁할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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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카메라 |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사옥 딜라이트홀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카메라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롱텀에볼루션을 지원하는 갤럭시 카메라는 이날부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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