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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로명주소 등 대대적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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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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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도로명주소와 민원24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시는 도로명주소 및 인터넷 민원 서비스 ‘민원24’의 활성화를 위해, 그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은 지난 23일 오전과 오후를 번갈아 가며 시민통행이 제일 많은 철산역과 광명역 등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과 소책자를 배부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체계적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선진국형 주소체계로서, 2014년부터는 전면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민원24는 인터넷을 이용해 언제든지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고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다.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주요민원서류가 발급 가능하다. 수수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관계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 절약과 더불어 수수료를 절감할 수도 있다.

시는 앞으로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시설물의 설치, 도로명주소 안내도 등을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 24시간 열려있는 온라인 민원창구인 민원24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14년 본격 사용에 앞서 생활주소로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하고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민원24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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