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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이현승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역에서 열린 'SK행복나눔바자회'에서 판매 물품을 들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이현승 사장을 포함한 SK증권 임직원들은 청소년을 위한 경제·금융지식 전도사로 정평이 나 있다.
이들은 꾸준히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경제교실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제 지식과 올바른 소비습관 심어주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신목초등학교와 성남정보산업고·분당고·해운대관광고등학교 등에서 SK증권의 청소년 경제교실이 열려 학생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 사장도 지난해 11월 이화여자대에서 학부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CEO 명사특강'을 실시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진정한 리더십 등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다.
SK증권은 청소년 경제교실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금융감독원과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직원들을 파견해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SK증권은 지난 2004년 7월부터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광야교회와 인연을 맺어 154명의 임직원이 매달 두번씩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500여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벌이고 있으며, 각 본부 및 지점에서도 주변 지역 밀착형 봉사와 소액기부 활동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SK증권이 출시한 '행복나눔 CMA'는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가입과 동시에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입 고객의 CMA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장애인 재단, 노인 복지협회, 아동구호단체 등 미리 지정한 기관이나 단체로 수익의 일부가 자동 이체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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