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2012 최강 애니전' 개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전 세계 10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수상작을 비롯한 올해의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서울애니시네마에서 '2012 최강 애니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세계 10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수상작을 비롯해 총 207편의 애니매이션을 볼 수 있다. 경쟁부문에는 총 33개국의 장·단편 128편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겨룬다. 또 이번 행사에는 79편의 초청작이 상영된다. 수능 수험생 무료 관람, 온ㆍ오프라인 선물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455-8341~2)나 애니충격전(02-923-430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