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 마니아라면 챙겨야 할 먹거리 베스트 4선

아주경제 전운 기자= 전국 스키장들이 개장했다는 소식에 이강수 씨(29)는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눈 쌓인 슬로프를 빠르게 질주하는 짜릿한 쾌감을 즐기기 위해 1년을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노우보드를 탈때 가장 중요한 것이 체력이다. 체력이 부족하면 이는 곧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은빛 설원을 누빔과 동시에 출출한 배를 달래주고 체력을 높여주는 시간대별 음식을 알아보자.


◆ 아침에 바로 끓여먹는 든든한 대상 청정원, ‘우리쌀 컵수프’= 이른 아침 스키장으로 출발 시에 아침을 거르거나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영양을 맞추면서 간편하게 식사 대용을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대상 청정원 ‘우리쌀 컵수프’는 우리쌀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식이섬유와 칼슘 등 영양 성분을 보강해 영양 불균형도 개선했다.

또 컵수프 스틱형 포장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따뜻한 물만 부으면 바로 수프가 조리되어 시간절약이 필요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그만이다.

달콤한 맛의 콘크림 수프와 고소한 감자가 어우러진 포테이토 수프 등 두 가지로 ‘우리쌀을 넣어 더욱 든든한 컵수프’는 20g 스틱 3개들이 1박스가 들어있다.

◆ 간편하게 채우는 에너지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한참 스키를 즐기는 도중 출출함을 달래려 매점까지 이동하는 일도 쉽지만은 않다. 이럴 때 간단하게 에너지를 보충해줄 수 있는 간식이 있다면 구원투수 같은 느낌일 터.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초콜릿 성분이 들어있어 즉각적인 허기를 달래는 것 외에도 견과류, 크랜베리, 건포도 등이 풍부해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 점심시간, 기혈의 순환을 돕는 매일유업 ‘고베식당’= 오전에 스키를 타고 꿀맛 같은 점심을 먹고 싶다면 기혈순환을 돕는 카레는 어떨까.

카레에 들어 있는 강황은 기혈의 순환을 도와 소화기를 따듯하게 하여 몸을 든든하게 한다. 매일유업 ‘고베식당’은 일본식 정통 카레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으로 레토르트형으로 만들어져 끊는 물에 3분정도 익히면 완성된다.

비프카레(순한 맛, 약간 매운맛)와 치킨 카레(순한 맛, 약간매운맛) 4가지 종류로 20여 가지의 향신료를 섞어 숙성한 카레 분말을 사용했으며, 양파를 오랜 시간 볶아 양파 본연의 단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 눈 속에서 즐기는 저녁 바비큐 파티, 선진포크 ‘스페셜구이세트’= 아름다운 설원을 내려다보며 특별한 바비큐 파티를 즐겨보자. 돼지고기에는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비타민B1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지친 몸에 원기와 활력을 찾아준다.

국내 1위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실속 있고 맛있는 ‘스페셜구이세트’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놀러 가서 구워먹기 좋은 쫄깃하고 맛있는 특수부위로만 구성된 나들이용 제품이다.

지방(마블링)으로 돼지고기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 여성에게 인기 있는 항정살(500g), 지방이 적지만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갈매기살(500g) 그리고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등심덧살(가브리살, 500g)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소포장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