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선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건강보장 재원확보를 위한 건강위험요인 부담금 부과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흡연·음주·비만에 따른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손실 규모를 추계한 결과 6조6888억원에 달했다.
이는 2007년 4조6541억원에서 4년새 43.7%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인 46조2379억원의 14.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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