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2’파이널 테스트 12월 20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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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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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엠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파이널 테스트’를 오는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열혈강호2’는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무공,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게임 전개가 특징인 정통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지난해 12월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총 3차례의 비공개 테스트 및 스페셜 테스트를 진행한 ‘열혈강호2’는 이번 3일 간의 ‘파이널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열혈강호2’의 ‘파이널 테스트’는 지금까지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엠게임 포털 회원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오픈 시간·콘텐츠 등 세부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지할 계획이다.

김정수 KRG소프트 대표는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지난 1년간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발전해 온 열혈강호2의 콘텐츠 및 서버 스트레스 등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엠게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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