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인 시절 제시카 때문에 박명수에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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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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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신인 시절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인시절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되는 MBC '최강연승 퀴즈쇼Q'에서 박명수는 지난 2010년 '지산 밸리 락페스티벌'에서 아이유와 함께 '냉면'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냉면'의 원곡을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와 함께 불렀으나 이 날은 아이유가 제시카 대신 노래를 불렀다.

박명수는 당시 신인이었던 아이유에게 '빨리 가라'고 말하는 등 여러 가지로 창피를 줬다고 밝혀 출연자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미안하다. 이제 네가 더 잘 나가잖니"라고 사과를 건네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이유와 박명수의 특별한 인연은 3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MBC '최강연승 퀴즈쇼Q'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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