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범양상선 런던사무소장과 기획본부장을 지냈으며 STX팬오션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08년부터 STX그룹 지주·해운 총괄 부회장으로 ㈜STX와 STX팬오션을 총괄했다. 현재는 대한조정협회·아시아조정연맹 회장과 한국선주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주력사업인 조선해양·엔진사업과 함께 STX 다롄 조선해양종합생산기지 총괄 부회장도 맡아 현지 경영에 주력할 예정이다.
STX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주력사업인 조선해양·엔진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업황 불황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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