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차이나,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일부노선 5만원에 제공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중국 국적항공사인 에어차이나(CA)가 29일 여행업 관련 종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일부 노선에 대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발일을 기준으로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칭다오(靑島)등 왕복 노선에 대해 유류세 및 각종 세금을 제외하고 5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항공권 이용대상은 여행사, 항공사, 호텔업계 종사하는 직원과 직계가족 또는 동반자 1인이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선 관광업계 종사자가 필히 동반해야 한다.

이용방법은 관광업계 종사자 본인의 회사명이 명시된 의료보험증, 직계 가족은 주민등록등본이나 호적등본(사본도 가능)을 (E-mail [e-mail]) 또는 팩스 02)773-9233으로 PNR, 입금자명, 종사자 의료보험증, 가족증빙서류 등을 제출하고 확인이 되면 공항에 있는 에어차이나 카운터에서만 발권이 가능하다.

단, 출발일과 귀국일 변경, 환불이 불가능하며 아동및 유아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아시아나 항공편은 이용이 불가능하며 베이징, 텐진 구간의 특정일자, 특정 항공편의 경우 요금변경이 있을 수 있다.

문의: 02-773-3328, 02-773-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