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Thank you Festival' 연말까지 실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하나은행은 '더 뱅커'로부터 최우수 프라이빗뱅크 및 최우수 은행 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대고객 감사 이벤트 '건강한 하나, Thank you Festival'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다문화가정, 기초 생활수급권자와 장애우 고객이 '바보의 나눔 적금' '나의 소원 적금' 등에 신규 가입하면 금리를 최대 연 0.2%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하나 이자다이어트론’ ‘원클릭전세론’ ‘하나직장인론’ 신규 고객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혜택이 있다.

또 개인고객 대상으로 주요 통화(USD, JPY, EUR) 환전∙송금시 수수료의 60%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인 이상 동시 환전∙송금하거나 이벤트 기간 중 생일을 맞은 고객, 항공권 또는 호텔 예약증 제시 고객은 추가 10%가 더 적용돼 최대 70%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지난 6월 더 뱅커에서 금융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하나은행 전자지갑 서비스 '하나N Wallet'은 엠틱과 제휴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가상의 전자화폐 캐시넛으로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선착순 1만명 고객에 한해 엠틱 2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하나은행의 정기예금, 적립식 상품, 펀드, 가계대출, 환전/송금 및 와삭바삭 통장을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1등(5명) 42인치 3D스마트 TV △2등(10명) 아이패드 미니 △3등(100명) 하나 N Wallet 캐시넛 1만원 △4등(1만명) 익스피디아 해외호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하나아이사랑카드와 자녀 이름의 적금을 가입한 고객은 어린이 뮤지컬 ‘로보카 폴리’ 초청 추첨행사에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0가족을 초청하는 이 행사에는 1가족당 최대 4매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