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2주 뒤에 새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을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미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새 국방장관으로 척 헤이글 전 공화당 상원의원이 선발 후보자 명단(쇼트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점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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