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아브뉴프랑'에 빕스·블루밍가든·커피빈 줄줄이 입점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어서는 대형 스트리트 상가 '아브뉴프랑 판교'. [사진 제공 = 호반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준공을 앞둔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상가 '아브뉴프랑 판교'에 브랜드 점포 입점이 이어지고 있다.

6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빕스와 아브뉴프랑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곳에는 앞서 커피빈·탐앤탐스 등의 커피전문점과 블루밍가든·크라제·샤이바나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 및 의류·잡화 편집숍이 입점을 확정했다.

아브뉴프랑은 호반건설의 첫번째 복합형 수익사업이다. 2만7544m²의 공간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총 200ｍ 길이의 내부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그 좌·우측에 수평적 테마 거리·광장·테라스 형 상가·야외 쉼터 등을 배치했다. 스트리트 몰에는 테마형 식음료시설·테마 카페·부띠끄 상점 등이 들어선다.

판교 중심상업지역은 지난해 10월 신분당선 판교역이 개통돼 강남역까지 약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고 분당 내곡간 고속화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도로가 인접해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곳이다.

입접은 내년 3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02-3708-8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