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올해의 벼락스타' 1위…미국인도 반한 '강남스타일'

싸이 올해의 벼락스타 (사진:이형석 기자 [e-mail])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싸이가 '올해의 벼락스타'로 선정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올해 세계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싸이를 '2012년 벼락스타' 부문 1위로 뽑았다.

타임은 "한국의 박재상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비트와 차별화된 말춤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싸이는 타임이 선정한 '2012년 최고 노래' 부문과 '최고 인기 비디오'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최고의 벼락스타'는 싸이에 이어 미국의 인기가수 커플 제이지와 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