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겨울철 안전사고대비 위험예지훈련 실시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부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재난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부서별 팀 단위 위험예지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그간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순직이나 부상 공무원이 발생해 소방력 손실로 이어졌고, 이로인해 시민이 생각하는 소방 인지도와 경제적인 가치에도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소방서는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요인들을 발견하고 그 대책을 모색, 해결책을 찾는 훈련을 시행하게 됐다.

주제는 겨울철 화재진압과 재난현장 안전사고 방지이며,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비교 평가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함를 기하기 위한 것이다.

우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현장 활동과 각종 훈련 시 잠재된 수많은 위험요인에 대해 인식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