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씨스타 감사 인사 "군 생활하면서 씨스타 큰 힘 됐다"

현빈 씨스타 감사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현빈이 씨스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일 경기도 화성 해병대 사령부에서 제대인사를 가진 현빈은 "지난달 열린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는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한 큰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자진해서 MC를 맡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씨스타에게 부탁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군 생활하면서 씨스타가 큰 힘이 됐다. 제대로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현빈은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