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동정 종합> 박원순 서울시장 外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총동문회가 주는 ‘자랑스런 연세 보건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식약청장은 취임 이후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벌이고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연세대 동문회관서 열리는 ‘2012년 연세 보건인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영근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6일 중국 하이커우(海口)에서 열린 중국 공항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융합을 바탕으로 한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이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공항 입지 선정부터 운영 단계까지의 각종 어려움의 극복 과정과 정부지원·민간자본, 전통·현대 융합을 통한 인천공항 성공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6일 부산항운노동조합 자녀 14명에게 장학금 1천8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재 양성과 공정사회 실천을 위한 나눔 행사의 하나로 부산항운노동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세계경제연구원 사공일 이사장은 이달 7~10일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정책회의 기조 세션에 연사로 참석한다. 회의에는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 헤르만 반롬푀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이 참석한다.

▲㈜한미유압기계 전영근(64) 대표가 18번째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는 지난 5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전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증을 전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오후 4시40분 서울시청에서 신영무 대한변호사협회장, 권대수 대한상사중재원장과 함께 ‘서울국제중재센터 개소를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국제중재센터는 투자자·국가간 분쟁 등 각종 국제중재 사건의 심리시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내년 초 서울글로벌센터빌딩 내에 개소할 예정이다.

▲김영철 G1강원민방 사장이 5일 제4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년. 김 사장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예술기부 활성화 등을 주 목적으로 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설립 취지가 바람직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위원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이사가 5일 GSK그룹 내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SVP)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이사는 북아시아 총괄책임자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