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2012 그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진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BC카드는 BC그린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2 그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와 제휴해 BC카드에서 발급하고 있는 BC그린카드는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회원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때 정부와 기업에서 친환경 포인트인 에코머니를 적립해주는 카드상품이다.

BC카드는 연말까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BC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친환경 인증 및 탄소성적표지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상품 구매금액의 최대 30%까지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포인트 적립은 적립금액에 제한없이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기농 식품점(올가홀푸드, 초록마을, 무공이네)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중 ‘BC 모바일 그린카드’를 발급 받은 후 1회 이상 사용한 고객들에게 에코머니포인트 5000포인트를 지급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마트 및 롯데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 제공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12월 한달 동안 BC그린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위한 자전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총 40명의 고객에게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한편, BC그린카드는 2012년 12월 5일 현재까지 412만장이 발급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